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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28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운동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 8월 결과가 나오면 2차 항암 치료 여부 및 향후 좋은 소식을 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의 현재 상태에 대해 "요즘은 약이 좋아져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머리가 빠지거나 하는 외견상의 급격한 변화는 없다"며 "단 몸무게가 10kg이 빠져 현재 60kg 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의 병간호는 가족이 주로 하고 있으며, 연인 신민아도 스케줄이 없을 때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 5월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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