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디지털광고전문가인 이상훈 그룹장(엘베스트 디지털솔루션그룹장)은 지난 29일 영등포구 문래동에 조성된 문래창작촌에서 오후 2시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광고콘서트인 ‘아무말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무말콘서트’는 참가 신청을 통해 초청된 대학생들과 함께 여러 주제로 대화를 주고 받는 형식이며, 주제 역시 대학생들이 사전에 개별 신청한 주제들 중 무작위로 선택하여 진행되는 신개념의 광고 콘서트이다.

이상훈 그룹장은 바이럴 영상을 중심으로 디지털광고산업이 급성장하던 시기에 현장에서 그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주요 성공 캠페인을 리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진화 중인 디지털광고에 대해 대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각 주제에 따라 국내외 디지털 캠페인 사례를 강연 스토리로 활용하며 주목도를 높이고, 개념이나 학문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이해 목적의 접근을 통해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자유토론형 광고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아무말 콘서트'는 디지털광고에 대해 관심이 있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쉽게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향후 규모와 형식 등을 확장하여 지속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콘서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