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가을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네이버 빅데이터 코나가 9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카멜리아 힐을 추천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로 적극 추천한다.

▲ 네이버 빅데이터 코나가 9월에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선정한 카멜리아힐은 사진찍기에 최적화된 경치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카멜리아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는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다.

야생화 코너를 비롯해 넓은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초가별장과 목조별장, 스틸하우스, 콘도형 별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동백꽃을 소재로 제작된 공예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다목적 세미나실도 마련돼있다.

카멜리아힐을 방문 후 소감에 "아들과 산책 잘 했어요. 사진 포인트도 아기자기하고 잘 관리된 정원들이 너무 좋았어요", "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진 많이 찍고 왔습니다. 셀프만삭 촬영하기 딱 적합한 장소인 거 같아요.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 이쁜 컨셉으로 여기저기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등이 기록돼 있다.

이를 종합해보면 사진 찍기에도 풍경이 좋은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인근 가볼 만한 곳으로 오설록 티 뮤지엄과 중문색달해수욕장이 있다.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주말에 가볼 만한 곳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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