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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밤잼 한국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30일 부천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도시 부천시가 주최하고, 전 세계 최초로 세계 비보이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가 행사를 주관했다.

   
 

3천여 명의 관객이 모여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여름밤을 즐긴 가운데, 주관사인 진조크루는 "그간 수많은 국내외 대회를 참여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객과 댄서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왔고 수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지역대표 8개 팀과 사전 신청받은 60개 팀의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본선진출 팀 16개 팀이 2대2 배틀 형식의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뤘고, 대상을 받은 We got Seoul팀은 시장 트로피와 상금 3백만 원, 중국 밤잼 월드 파이널 대한민국 대표팀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준우승은 Fusion MC팀, 공동 3위로는 Maximum crew, Chrome Hearts팀이 차지했다.

이날 특별 공연으로는 진조크루(JINJO CREW), 팝핀의 리얼 마블러스(REAL MARVELOUS) 크루, 락킹의 크리티컬 펑키즈(CRITICAL FUNKYZ), 비트박스의 빅로드(BEATBOX BIG ROAD)가 대회를 빛냈다.

[글] 문화뉴스 컬처리포터_진조크루 이승진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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