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문제적 남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문제적 남자' 문가영이 남다른 독서 사랑을 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명불허전' 최고 뇌섹녀 문가영이 출연했다. 독일 출신의 문가영은 3개 국어가 가능하며 피아노·승마·발레까지 섭렵한 완벽 엄친딸로 밝혀졌다.

이날 문가영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신곡'을 꼽았다. 문가영은 "기존의 가치관이나 상식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책을 읽게 되면 너무 신나고 재미있게 읽힌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책이) 재밌게 읽힌다는 게 도대체 어떤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책을 읽은 후 노트에 인상깊은 구절을 적는다는 문가영은 빼곡히 적어놓은 본인의 독서노트를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tlslr2@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