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아이유가 민박집을 뒤로 하고 잠시 제주도를 떠났다. 

오늘(10일) 밤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는 동생의 졸업식 이후 가족들과 함께 바베큐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빨간 립스틱도 바르고, 치마 입었다"고 말하면서 "하늘도 파랗다. 근데 제주도 하늘보다는 별로 안 예쁘다"고 제주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언니랑 사장님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하다. 우선 동생 졸업식에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아이유는 동생과 만나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아이유 동생은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누나 하루 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이유도 "가서 뵐께요"라며 짧게 인사를 건넸다. 그 시각 이효리는 "지은이가 오면 해물 만두를 해먹을거야"라며 아이유를 기다렸다. 

▲ ⓒ 아이유 인스타그램

한편, 아이유는 22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22일 발매될 아이유의 새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여 호평을 이끈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으로,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 코드가 절묘하게 접목된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아이유는 '꽃갈피 둘' 커버이미지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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