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예술은 대중과 소통해야 하며, 공감해야 한다."

올해 사후 53주기를 맞는 인문학계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한 신개념 '컨버전스 아트' 전시 '헤세와 그림들 展-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오는 11월 1일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헤르만 헤세는 음악과 미술을 사랑했고, 평화와 자유와 사람을 사랑한 문학가이자 예술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그가 남긴 수많은 그림을 재해석하여 따뜻함과 휴식을 통한 감성 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계획됐습니다. 특히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수레바퀴 밑에서',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등이 있으며, 관련된 채색화, 초판본, 사진, 유품 등의 평가액 200억 상당의 5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역사적인 감동을 선사합니다.

   
 
   
 
   
 
   
 
   
 

[글]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사진] 본다빈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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