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개념 영어 도서관인 ‘토킹 도서관’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독과 정독의 형태로 국내 최초의 토킹 도서관은, 영어 원서 읽기를 중점으로 생각하며, 음성언어보다 더욱 습득이 빠른 문자언어로의 접근을 시도한다. 이는 재미있는 영어 동화책을 보며 읽기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학습법을 지향하는 것으로 특히 4 skill을 강조하는데, 읽기를 기반으로 하여 듣고 말하고 쓰기를 포함해 단어와 문법 수업을 병행한다.

학습 프로세스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는데, 정확한 원서 독서 지수 확인을 위한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독서지수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집중 듣기 훈련과 흘려듣기 훈련을 읽기와 함께 진행시킨다. 후에는 영어의 리듬감과 말하기 훈련을 위해 큰소리로 따라 읽기 훈련을 실시하며, 모르는 단어나 문장은 노트에 정리해 기억에 남도록 학습한다. 읽은 동화책은 후에 퀴즈로 출제되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책에 대한 이해도와 레벨을 확인,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일명 ‘웨이브 학습법’은 특허 출원된 것으로, 한국식 영어 학습을 탈피해 원어민처럼 말하고 들을 수 있게 훈련하는 학습법을 시도한다. 한국인이 자음 강세의 단음으로 굳어진 구강구조로 매끄럽지 않게 영어 단어가 나오는 것에 포인트를 두며, 듣고 따라 해 좀 더 원어민과 유사한 발음교정에 힘쓴다. 부족한 부분은 1:1로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으며, 쓰기 훈련도 맞춤별 1:1 학습으로 설명과 첨삭을 곁들여 진행된다. 또 레벨이 높아질수록 영자 신문 읽기 등 미국 원서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

23년 온라인 영어 독서 전문 기업 동화스터디 텐스토리는 특히 일명 엄마표 영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저 영어학원을 보내며 점수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는 직접 말하고 학습하여 아이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준다. 미국 스칼라스틱 출판사와 손잡고 영어 원서를 수입하여 영어 독서 지도에 초점을 맞춘 학습법은, 다독과 정독으로 나누어 창의력은 물론 지혜를 심어준다. 토킹도서관 우경라 대표는 초등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주고,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그동안 너무 구태연 했는데 최근 학부모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5천여 종의 미국 킹버드 출판사의 유명 출판사의 영어 원서는 가볍고 읽기 쉬운 원서부터, 전문 레벨 수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그동안의 뻔한 영어 방식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제 동화스터디 ‘토킹 도서관’을 주목하자. 미국에서 개발한 RAPS 360을 통하여 리딩 레벨 평가와 더불어 체계화된 학습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미국 현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읽고 자라는 영어 원서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습득하게 한다. 다양한 폼으로 구비된 양식에 다라 독서하고 전문강사의 첨삭지도도 받자. 특히 단계가 올라갈수록 영어 소리 문자 인지의 기초부터 미국 토플 수준의 영어 원서를 자유롭게 읽고 쓰며 학습하며 짜임새 있게 말할 수 있다. 영어 공부는 이제, 원서 읽기 최초의 동화스터디 ‘토킹 도서관’에서 해결하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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