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화면 캡쳐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처음학교로'가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학부모의 불편 해소와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 지원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에 100% 참여하는 국공립유치원을 제외하고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은 서울 30곳, 경기 46곳이다.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이 저조해 학부모들은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뤄지는 국공립유치원 원아 모집과 기존처럼 현장에서 진행되는 사립유치원 모집 일정 두 가지를 모두 챙겨야 한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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