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종현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지난 18일 숨을 거둬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샤이니 종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라고 전해진다.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유가족 측에 의하면 빈소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장례식장이 만실이라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를 옮겼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새벽 조문 관련 안내문을 통해 조문은 19일 정오부터 가능하다고 알렸다.

또한 경찰은 부검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족들이 부검을 원하지 않으며, 수사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명백한 만큼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종현은 18일 종현 친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호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후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45분쯤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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