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드FC 제공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로드FC 심건오가 이은혜 앞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심건오는 23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38’ 무제한급 경기에서 크리스 바넷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심건오는  2라운드 중반 크리스의 강력한 킥에 하복부를 맞고 그대로 주저앉았고 경기는 결국 심건오의 TKO 패로 끝났다.

앞서 심건오는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 힐튼에서 FC '영건즈38' 계체량 행사에서로드FC 로드걸로 활동 중인 이은혜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 하지만 결국 TKO패를 당하며 사랑과 승리 모두 놓쳤다.

심건오가 고백한 이은혜는 2011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으나 올해 초 로드FC로 이적했다. 172cm의 큰 키와 서구적인 몸매로 수많은 남성 팬을 거느리고 있다.

심건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tpt5****진것도 가슴아프겠지만 좋아하는사람앞에서지니 얼마나 창피하고 그랬을까?공개적으로 고백한거 후회되겠다","RE***바넷 역시 승부사다 자비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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