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지아 기자] TOP6가 '뽕면가왕'을 개최한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60회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파리부터 한국까지 이어지는 '감성's 수뽕투어'를 공개한다. 더욱이 이번 수뽕투어에는 TOP6와 깊은 인연이 있는 짝꿍들이 총출동, 두 배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감동으로 수요일 밤에 웃음폭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7월 14일 방송된 59회에서는 TOP6가 중국, 베트남, 네팔, 덴마크, 라오스, 태국 등 다양한 국가들의 음식 먹방과 문화 체험을 하는 세계 여행이 그려졌다. 그리고 다음 여행지 파리에서 붐쌤이 TOP6와 인연이 있는 친구, 동료들과 함께하는 뽕면가왕 무대를 소개했던 터. 드디어 그 뒷이야기가 방송된다.

본격적으로 개최된 뽕면 가왕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이 반전 노래 실력과 역대급 개인기를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셜록웅즈'로 나선 임영웅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며 감탄을 이끌어낸 상황. 과연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찢어놓은 시절 인연들의 정체와 함께, 임영웅이 예상을 적중시킨 시절 인연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하다.

여기에 이찬원은 소중한 인연들을 위한 헌정 답가로 '시절 인연'을 단독 공개, 감동까지 자아내면서 TOP6와 시절 인연들은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뽕면가왕'을 만들어냈다.

이어 TOP6와 시절 인연들은 '파리'를 넘어 수뽕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대한민국'에 도착, K-흥을 제대로 담아낸 '붐크레이션'으로 열정을 폭발시켰다. 노래 가사가 한순간에 외계어가 되는 '번역기 노래 퀴즈'로 단체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TOP6와 시절 인연들이 대결도 잊은 채 댄스 삼매경으로 흥을 제대로 발산한 것.

특히 '천서진의 남자' 배우 이상우는 댄스파티 한가운데로 출격, 순도 100% 낯가림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임영웅 역시 정체불명 댄스를 선보이며 취권에 이어 '웅릴라'로 변신, 흥에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풍족한 저녁 식사를 위한 고도의 눈치 게임부터, 갑작스러운 고기 도둑 '뽕발장'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TOP6와 시절 인연들의 달밤 족구 대결은 과열된 열기에 경기 중단 사태까지 발발됐고, 급기야 초능력까지 등장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이어졌다.

한편,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4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