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하석배, 바리톤 고성현 등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 ‘희망과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희망과 평화 콘서트’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시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음악회다.

이번 콘서트는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등 유명 한국 가곡으로 채워진 1부와 오페라 <나비부인>, <팔리아치>, <토스카> 등 인기 오페라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톤 고성현, 테너 하석배, 테너 이현, 테너 트리오 ‘하이체’ 등 최고의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으며, 피아니스트 박선민의 반주로 진행된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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