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멘토링, 개인전 개최 등
서동신, 조준용, 조진섭을 올해의 작가 3인으로 선발
연말 대망의 최종 작가 1인 선발

제13회 KT&G SKOPF 포스터 /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제13회 KT&G SKOPF 포스터 / 사진=KT&G 상상마당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KT&G 상상마당은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3회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 스코프) ‘올해의 작가’ 3인으로 서동신, 조준용, 조진섭을 선발하였다.

‘KT&G SKOPF’는 새로운 가능성을 갖고 있는 한국사진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작가 3인에게는 1인당 작품 제작비 등 1천 5백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앞으로의 작품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연말, 그간의 작품 결과물을 문화예술계 인사 및 대중에게 공개하는 포트폴리오 리뷰를 거쳐, ‘올해의 최종 작가’ 1인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4천만 원 상당의 추가 지원금과 더불어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한편, 2008년 시작 이래 국내 대표적인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T&G SKOPF’의 선발 작가들은 지금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일우사진상, 휴스턴 포토페스트, 브리티시 저널 오브 포토그라피, 프릭스 버지니아 등 국내외 유수의 사진상 수상 및 포토 페스티벌 초청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한국 사진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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