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예술가 원재연이 수림문화재단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에 선정되어, 2022년 7월 8일 금요일 김희수아트센터 SPACE 1에서 ‘연희 실험실 <놀이터>’를 선보인다.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 선정작,  ‘연희 실험실 놀이터’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 선정작,  ‘연희 실험실 놀이터’

 

원재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 거북놀이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희 예술가이다. 

수림아트랩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연희 실험실’은 원재연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연희의 동시대성을 연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단절의 시간을 거쳐온 우리에게 놀이를 통한 소통의 방식을 제시한다. 작품의 공간은 혼자 있는 공간에서 다른 예술가와 연결되는 공간, 관객과 함께 연결되는 공간으로 점차 확장되며 많은 사람과 함께 연결되어 놀이로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드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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