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5일까지 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 등 체험

사진=덕유산자연휴양림
사진=덕유산자연휴양림

[문화뉴스 차미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덕유산자연휴양림은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자연휴양림 이용객 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체험행사에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이나 친구들 간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며 휴양림의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도 치유될 것이다. 모든 행사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규제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규제혁신 우수 사례들도 홍보할 계획이다.

덕유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로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이 숲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숲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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