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서촌 TYA에서 김지구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초대 개인전이 10월 20일까지 열린다.
김지구 작가는 2021년 10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작가로서 활동한지 1년 정도 된 신진작가이며 올해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2022년 ASYAAF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에는 회화작품 총 18점이 전시된다. 김지구 작가는 가공되지 않은 지구의 모습을 담아내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자연 ‘날 것’에서 받았던 느낌을 그대로 작품에 담아내고자 충실히 대상을 묘사하여 이를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듯한 시점으로 작품을 만들어낸다.
전시는 감상자가 보존하고 싶은 지구 속 생명체들로부터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평화로운 순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정을 받기를 기대한다.
서촌 TYA의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13:00 ~ 19:00 까지이며 전시의 마지막날인 10월 20일은 17:0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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