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art82' interview #80

아티스트 '나혜령'을 소개합니다.

(사진제공 : 디아트82)

▶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회화를 기반으로 작업하며 시각예술가로 활동하는 나혜령입니다.

▶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3살 때부터 방에서 혼자 그림그리고 노는 걸 좋아했다고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고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작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많은 레이어를 쌓아올린 뒤 의식과 무의식이 혼재된 작업을 진행합니다.

▶ 작품을 만드는데 영감을 주는 것들은?

일상생활 속 모든 것들

▶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현실 속 인간 나혜령과 작업하는 작가 나혜령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어렵습니다.

▶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제 작업을 처음보시는 관객이 작업을 보고 감동받아 눈물흘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사진제공 : 디아트82)

▶ 본인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뭐가 있을까요?

자연스러움. 있는 그대로 감상하시고 자유롭게 느끼시길 바랍니다.

▶ 어떤 예술가로 기억되고 싶은가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작업을 놓지 않던 사람

▶ 작가 활동을 지속 하기 위해 필요한것 3가지만 꼽는다면?

체력(건강), 지구력, 노력

▶ 작가 활동을 시작 하려는 후배에게 조언 할게 있다면?

"예술같은 삶을 살아라." 실제로 저희 아버지가 제게 "너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니 너의 인생도 예술같길 바란다."며 하셨던 말씀입니다. 다른 작가분들도 본인만의 색이 담긴 다양하고 아름다운 예술같은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한 다양한 시리즈의 많은 양의 작업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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