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500회 공개방송...500명의 전학생이 찾아온다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20일 오후 9시 500회 특집을 맞아 공개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방송은 2015년 12월 시작 후 10년 만에 맞이한 500회 특집으로, 1만여 명의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500명의 전학생이 출연해 형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500명 중에는 강호동에게 용돈을 받았던 추억의 전학생, 서장훈 농구 라이벌의 아들, 신동 닮은 꼴까지 형님들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 포함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밝힐 전망이다.

방송에서는 형님들과 500명의 전학생이 함께하는 특별 대결이 마련된다. 전주 1초 듣고 맞히기 종목에서는 김희철이 예선을 통과한 전학생 10명과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되며, 엄선된 브레인 전학생과 서장훈의 ‘수도 퀴즈 대결’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아는 형님’의 시그니처 게임 믹스 음악 퀴즈는 이날 관객석에서 즉석으로 짝꿍을 뽑아 형님팀과 전학생팀이 함께 경쟁한다. 드라마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최민용과 신지의 아들로 출연했던 준이, 이수근의 레크리에이션학과 후배, 케이팝 학과 전공생 등이 등장해 다채로운 댄스 세리머니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알려졌다.

500회 공개방송에 함께한 전학생들과 형님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20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