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스타' 정모에서 송편·한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가수 유미(YOUME)가 팬들과 함께 한가위를 보냈다.
유미는 자신이 운영하는 화성시 동탄의 '목마르다' 라이브 카페에서 열린 '유미스타' 팬클럽 정기모임에서 직접 준비한 송편과 전통 한과 등을 팬들과 나누며 명절을 맞이했다.
사진 속 유미는 알록달록한 송편과 음식들이 차려진 테이블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꾸준히 이어온 팬사랑을 보여준다.
유미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팬분들 모두에게 좋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라면, 명절은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시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유미는 이번 추석 연휴 팬미팅과 함께 팬들이 참여하는 '추석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저녁 8시에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일 본선이 진행된다.
한편, 유미는 오는 11월 8일 서울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폴 인 유 미(FALL IN YOU ME)'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매년 단독 콘서트를 이어온 유미는 "팬들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K2 김성면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