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뉴스 이준형 기자) 김순정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광복 80주년 기념 국민단합대회 및 전국 독도지킴이 지도자 총결의대회’ 대회장으로 활약하며 광복 80주년과 국민 통합,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시켰다.
지난 10월 28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독도수호국민연합(총재 이근봉) 주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순정 이사장은 이날 대회장 인사말에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은 세계가 믿지못할 선진국이 되었다”면서 “K방산의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수주잔고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방산 수출도 세계 4~5위 국가가 되었다”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되새겼다.
이어 “80여 년 전 총 한 자루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나라가 세계 군사·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선 지금, 그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국민 모두의 헌신과 분투였다”면서 “우리가 이룬 발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정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5위의 국가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 우리 다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그 뜻을 새기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나가자”고 인사말을 마쳤다.
‘나라사랑, 독도사랑, 애국정신 운동, 나눔정신 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 통합과 독도 수호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김순정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인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 제17대 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은 1977년 설립돼 국내 침장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월 김순정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김순정 이사장은 그동안 블라인드·담요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세창의 대표이사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성장 시켜왔으며 독도수호국민연합 전국중소기업연합회위원장, 월드그린환경연합 국토환경지키미 전국위원장 등 사회적 봉사에도 땀을 흘려왔다.
지역주민을 위한 블라인드 설치, 따뜻한 담요 나눔, 공기정화 시스템 후원 등을 실천하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 중소벤처기업장관표창, 조달청장 표창, 칭찬합시다운동본부 최고경영인대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이현구
문화뉴스 / 이준형 기자 press@mhn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