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콘텐츠·모델 전문 플로르, 키즈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 중
‘당근과 캐롯’ 시즌 17까지 제작…각종 키즈 교육·예능 콘텐츠 활약

(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키즈 모델 조예린, 지성우와 함께한 ‘2025 FLOR AUTUMN COLLECTION’ 화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가을의 고요함과 순수한 이야기’를 주제로,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순수한 순간을 포착했다. 브라운과 베이지 톤의 따스한 색감, 여유로운 포즈, 섬세한 디테일이 어우러져 늦가을 오후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잔잔한 햇살 아래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계절의 온기와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며, 한 장의 그림처럼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 장의 동화처럼, 가을 그리는 조예린 모델

한 장의 동화처럼, 가을 그리는 조예린 모델 / 사진=플로르
한 장의 동화처럼, 가을 그리는 조예린 모델 / 사진=플로르

조예린 모델은 크림빛 니트와 베이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가을 룩을 완성했다.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니트와 부드러운 소재의 스커트가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의 포근함을 고스란히 전한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크림톤의 헤어리본과 네이비 플랫슈즈로 포인트를 준 조예린 모델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화면 가득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모은 손끝과 살짝 기울인 자세는 소녀다운 순수함과 단정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주변에 흩뿌려진 낙엽과 책이 어우러진 따뜻한 배경 속에서, 조예린 모델은 한 권의 동화 속 주인공처럼 잔잔한 이야기를 전한다. 맑고 순수한 표정, 차분한 색감이 어우러진 이번 컷은 가을의 고요함과 어린 소녀의 따스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단풍빛 미소에 물든 가을, 지성우 모델

단풍빛 미소에 물든 가을, 지성우 모델 / 사진=플로르
단풍빛 미소에 물든 가을, 지성우 모델 / 사진=플로르

지성우 모델은 선명한 레드 베레모와 감각적인 니트 베스트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가을 스타일을 완성했다. 노란빛과 초록빛이 어우러진 니트 베스트는 아이의 순수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손끝에 살짝 쥔 단풍잎이 계절의 감성을 더한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 포근하게 퍼지는 미소와 맑은 눈빛은, 마치 가을 햇살 속 한 장면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싼다. 단정한 셔츠와 청바지의 조화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며, 아이의 천진한 표정은 가을날의 여유와 따스함을 고스란히 담아낸다”고 전했다.   

이번 컷에서 지성우 모델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으로 ‘가을의 순수함’을 표현했다. 빨간 베레모 아래로 살짝 드러난 눈빛은 낙엽처럼 포근하게 머물며, 보는 이에게 잔잔한 미소와 계절의 여운을 남긴다.

활기찬 가을 감성, 플로르 방송제작사와 함께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잔잔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포즈, 계절감 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한 장의 사진 속에서 가을 오후의 감성과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콘텐츠제작 선도기업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서 활약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키즈 모델 캐스팅과 어린이 전문 콘텐츠 제작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시즌 17까지 제작됐으며 시즌 13까지 방영을 마쳤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즌 13은 지난 9월 12일부터 애니원TV, 시즌 10~13은 지난 9월 8일부터 캐리TV에서 재방영 중이다.

‘당근과 캐롯’은 유치원과 교육기관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 플로르는 4세부터 13세까지 지원 가능한 키즈 모델 오디션을 상시 운영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 스튜디오’를 통해 소속 모델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댄스·음악·연기 등 세분화된 활동과 키즈 필름 제작까지 지원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 NCT DREAM의 ‘CANDY’ 퍼포먼스 댄스 필름을 유튜브에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준비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즈 배우와 모델들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플로르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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