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 본점의 40년 전통, 숯불·철판 두 가지 방식
함안 황토봉이곶감, 자연건조와 황토방 숙성의 정성

통나무집 닭갈비와 황토방 곶감... 전통이 지킨 따뜻한 밥상 (오늘N) / 사진=MBC
통나무집 닭갈비와 황토방 곶감... 전통이 지킨 따뜻한 밥상 (오늘N) / 사진=MBC

(문화뉴스 이혜주 기자)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와 전통의 맛이 전파를 탄다.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오늘N'이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가족이 뭐길래' 코너로 지역 명소와 가족의 정이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코너에서는 강원도 춘천에서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본점'을 찾아간다. 이 곳은 1978년 문을 연 전통 있는 맛집으로 숯불 닭갈비와 철판 닭갈비 두 가지 방식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 뭐길래' 코너에서는 경상남도 함안의 '황토봉이곶감'을 방문한다. 이 곳은 3대째 곶감을 생산하며, 곶감은 해발 770m 여항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안개가 적은 환경에서 건조된다. 자연 건조와 황토방 숙성 방식을 사용해 쫄깃하고 당도가 높다. 

정겨운 맛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이번 방송은, 소소한 일상 속 감동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MBC

문화뉴스 /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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