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완연한 봄맞이 밤에 더욱 운치 있는 서울 궁궐 탐방 프로그램 3가지를 소개한다. 경복궁에서 조선시대 궁중의식을 체험하고 밤의 궁궐을 구경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전통 국악공연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인 ‘도슭(도시락) 수라상’을 체험한다. 일반 메뉴는 홍시 죽순채, 저염명란젓, 오이송송이, 배추김치, 호두조림, 삼합장과, 더덕구이, 탕평채, 진지, 생선완자전, 애호박전, 너비아니와 석류버섯탕이 제공된다. 채식 메뉴는 저염 명란젓 대신 장아찌가, 삼합장과로는 표고
미술·전시
김수민 기자
2024.04.19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