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주인공 시드니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한지상이 19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명품 보컬로 429점의 높은 점수로 2승을 기록하여 목소리로 대중에게 회자되었다. 

 
배우 한지상은 '카스바의 여인'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2승을 거둬 검색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을 점령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같은 뮤지컬에 함께 출연 중인 '불후의 명곡'출연 선배인 정동하와 소냐에게 각각 "밀당 하지 말고 너의 모든 것을 보여줘라", "군대 보내는 심정이다."라는 충고를 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지상이 명품 보컬을 뽐내며 2승을 거머쥐며 과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돌풍을 일으킨 정동하, 소냐와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를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한지상은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제의 인물이 된 소회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한지상, 노래를 너무 잘해 깜짝 놀랐다.", "가창력 폭발한 듯", "한지상, 정동하, 소냐 같이 출연하는 '두 도시 이야기' 어떤 뮤지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상을 비롯하여 정동하, 소냐가 출연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8월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비오엠 코리아 02-3442-7060)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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