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23일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다.

기상청은 "23일 새벽을 기해 경북 북동산지와 울진·영양평지, 경주, 포항, 영덕, 울릉도·독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기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영양·의성 -16도, 영주·청송 -15도, 안동·상주·김천·청도·군위 -14도, 대구·구미·포항·경주 -12도 등이며, 예상 적설량은 대구가 1㎝ 미만, 경북내륙은 1~3㎝다.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된 울릉도와 독도는 오는 23~24일에 5~15㎝의 눈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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