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코카-콜라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이승훈, 윤성빈 등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 선수들이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참석했다. 

21일 개최된 이번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이승훈, 윤성빈, 이상화, 최민정, 임효준, 신의현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승전보를 전한 선수들과 남북단일팀을 이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올림픽 기간 동안 화제의 중심에 섰던 컬링 여자대표팀의 부모님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 최우수선수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윤성빈(스켈레톤) ▲ 우수선수상(비장애인부문) 최민정(쇼트트랙), 이상호(스노보드) ▲우수선수상(장애인부문) 신의현(노르딕스키) ▲ 우수단체상 봅슬레이 4인승 남자대표팀(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 컬링 여자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 신인상 임효준(쇼트트랙), 안세현(수영) ▲우수지도자상 이용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 ▲공로상 새라 머리 감독 및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특별상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클린스포츠상 쇼트트랙 여자대표팀(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 등 총 9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1995년 처음 시작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모든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의 훈련 과정, 성적, 주위 평가 등을 고려해월간 MVP를 선정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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