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감성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반가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본선에 진출했던 유승우, 박시환 등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것인데요.

젊은 청년 '강구'와 '해기'가 죽음을 앞두고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해간다는 이 이야기는 삶의 끝 무렵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게 풀어집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김혜성이 참여해 100분간 상큼하고 발랄한 넘버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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