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의 개인전 '새로운 천사'(Angelus Novus)가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JJ에서 열립니다.

독일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소장한 파울 클레의 동명 작품에서 제목을 따온 이번 전시에서 육근병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신작 회화와 드로잉, 영상 등의 작품 18점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1992년 한국 작가로는 백남준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초대된 육근병은 설치 형식의 비디오 조형 작업으로 상파울루 비엔날레, 리옹 비엔날레 등에 초대되며 국제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 Nothing 커튼 사이로 보이는 용문산, 2013, LED TV+USB system for Visual, 10min 30sec
   
▲ Yook Keun-Byung, The sound of landscape PN2014-01, 2014, acrylic on canvas, 393x220cm
   
▲ Yook Keun-Byung, The sound of landscape PN2014-03, 2014, acrylic on canvas, 194x112cm
   
▲ Yook Keun-Byung, The sound of landscape PN2016-12, 2016, weeds and acrylic on canvas, 72.7x50cm
   
▲ Yook Keun-Byung, The sound of landscape PN2016-13, 2016, weeds and acrylic on canvas, 72.7x50cm
   
▲ Yook Keun-Byung, The sound of landscape PN2016-14, 2016, weeds and acrylic on canvas, 72.7x50cm
   
▲ Yook Keun-Byung, The sound of landscape PN2016-15, 2016, weeds and acrylic on canvas, 72.7x50cm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Gallery 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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