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유아기 때 실명하며 세상을 볼 수 없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원더.
그는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차지한 바 있는 영화 '우먼 인 레드'의 주제가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비롯해 사랑하는 딸을 위해 만든 노래 'Isn't She Lovely', 그에게 영향을 준 재즈 피아니스트 듀크 엘링턴을 위해 헌정한 노래 'Sir Duke' 등 다양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스티비 원더는 2009년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재즈에 대한 공로로 마일스 데이비스상을 받은 바 있는데요. 장애를 뛰어넘은 그의 열정가득한 노래를 매년 4월 30일인 '세계 재즈의 날'에 한 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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