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문극장2016 삼키기힘든 기획전시 포스터

[문화뉴스] '두산인문극장 2016: 모험'의 기획전시 중 하나인 '삼키기 힘든(Unswallowable)'이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두산갤러리 서울에서 진행됩니다.

'두산인문극장'은 두산아트센터가 매년 열고 있는 인문 기획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인 '모험(New Imagination on the Extended Territory)'을 강연, 공연, 전시, 영화 등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 역시 두산인문극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젊은 작가 림배지희, 박광수, 이혜인, 조혜정&김숙현 5명의 회화, 설치, 영상 작품을 소개합니다.

기획전시 '삼키기 힘든'에서는 작가 개인이 사회 속에서 겪는 내적 모험의 과정과 이를 통해 인식한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은 작가가 보편적인 인간과 예술가로서 고민한 모험의 흔적을 엿볼 수 있고 무료로 전시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어서 두산아트센터로 발걸음을 옮겨보셔도 좋겠습니다.

   
▲ 박광수 검은 숲 속(2015) 설치전경
   
▲ 박광수 형제나무(2015) 등 전시전경
   
▲ 이혜인 당신의 밤을 위해 병 줍는 여자(2015) 설치전경
   
▲ 조혜정&김숙현 감정의 시대 서비스 노동의 관계 미학(2014) 스틸컷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두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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