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의 극치는 단순함이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문화뉴스] 연사들의 '키노트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 스킬'로 항상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세련미의 극치는 단순함이다"인데요.

그 말을 한 사람은 바로 레오나드로 다 빈치입니다. 그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이자 과학자이자 기술가이자 사상가이죠. 요즘 시대로 따지면 문과, 이과, 예능을 모두 섭렵한 '슈퍼 인재'인데요.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자화상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작품에서 보듯이 레오나드로 다 빈치는 "세련미는 단순함에서 비롯된다. 간단명료한 것은 결코 복잡하거나 모호하지 않다. 복잡하게 표현한다는 것은 사물의 본질과 핵심을 잘 모른다는 방증이다. 복잡함은 장황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주간 회의가 주로 열리는 월요일 아침이자, 다 빈치의 사망일인 5월 2일에 생각나는 말입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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