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한남동에 새롭게 자리한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이 개관 첫 전시를 마무리한다.

디뮤지엄이 현재 진행 중인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Spatial Illumination-9 Lights in 9 Rooms'의 마지막을 야간 개관과 함께 더욱 다채롭게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이래 5개월 동안 관람객들의 호응 열린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이 페어웰 위크와 함께한다.

디뮤지엄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 '패밀리 워크룸(Family Workroom)'을 진행한다. 9개의 방을 탐험하며 예술적 감성을 깨워보는 교육 프로그램 '빛 탐험대와 비밀의 방'을 2회에 걸쳐 총 80명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어린이 1인당 2만원이며,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신청한 가족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한 가족당 학부모는 최대 2인까지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5월 6일 오후 7시엔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과 함께하는 마지막 'CLASS 7PM'의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라워 카페 '플로바리스'와 함께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시들지 않는 꽃) 만들기가 진행되며, 성인 1인 2만원(전시 티켓 소지자에 한함)에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마지막 7일과 8일엔 흥겨운 음악과 드링크가 함께하는 페어웰 라운지가 진행된다. 전시 티켓을 소지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디뮤지엄 개관 특별전: Spatial Illumination-9 Lights in 9 Rooms'는 5월 8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9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완성한 빛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경험을 전달하며, 5월 8일까지 휴관일 없이 야간 개관을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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