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디뮤지엄이 영국문화원과 함께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을 국내 최초로 전시합니다.

6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디뮤지엄이 주최하고 영국문화원이 함께 주관해 영국 정부의 국가 홍보 사업인 더 그레이트 브리튼 캠페인(the GREAT Britain campaig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과 함께 그의 스튜디오의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New British Inventors: Inside Heatherwick Studio)展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영국 디자인계의 거장인 테런스 콘란 경(Sir Terence Conran)이 '우리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하기도 했던 토마스 헤더윅은 가구와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도시 설계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서 융합적인 접근방식으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하여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New British Inventors: Inside Heatherwick Studio)展은 토마스 헤더윅과 그의 스튜디오가 지난 21년 간 세계 곳곳에서 선보인 수많은 작품 중 엄선한 26개의 주요 프로젝트들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드로잉, 프로토타입(prototype), 테스트 모형(test-piece), 1:1 사이즈 구조물, 사진과 영상 등을 소개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가보시면 어떨까요.

   
▲ 토마스 헤더윅_영국관, 상하이 엑스포, 중국, 2010/ photo ⓒ Iwan Baan, 2010
   
▲ 토마스 헤더윅_올림픽 성화대, 런던, 영국, 2012/ photo ⓒ Jasper White, 2012
   
▲ 토마스 헤더윅_익스트루전, 2009/ photo ⓒ Peter Mallet, 2009
   
▲ 토마스 헤더윅_런던 버스, 런던, 영국, 2012/ photo ⓒ Iwan Baan, 2012
   
▲ 토마스 헤더윅_롤링 브릿지, 패딩턴 유역, 런던, 영국, 2004/ photo ⓒ Steve Speller, 2009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디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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