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정글북', 나쓰미 소세키의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등 문학작품을 연극으로 재탄생시키며 새로운 코드와 지평을 연 연출가 이대웅이 보물섬의 항해를 지휘합니다.

 
국내에서 '지킬 앤 하이드' 작가로 잘 알려진 영국 소설가 겸 시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명작소설 '보물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 초연으로 선보여집니다. 제2회 윤대성 희곡상, 제3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예 김세한 작가가 각색에 참여하는데요. 연극 '보물섬'은 아이, 어른,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관객들을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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