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래퍼 비와이가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최근 비와이의 여자친구는 악플에 대한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에게 수백 개의 화살을 맞기엔 제가 너무 버겁다" 며 "불만이 있으면 앞에서 얘기해달라"고 정중한 부탁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저는 남자친구가 잘 되든 안 되든 상관없다"며 "잘 안돼도 내 사람이고 잘 돼도 내 사람이다. 더 감사할 뿐이지 못된다 해서 저희 사이가 그렇게 쉽게 깨질 사이가 아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결혼 할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금 5년차인데 서로 힘들고 기쁘고 즐겁고 슬프고 모든 감정을 함께 나누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자친구가 당연히 잘되면 자랑하고 싶은데 그걸로 뭐라 하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잘못된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돼 너무 힘들다"며 "이쁘게 봐달라"고 부탁의 말을 남겼다.

이 글에 비와이는 댓글로 '신경 쓰지 마. 내 사랑아"라며, 짧지만 묵직한 느낌으로 글을 남기며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5'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음원 공개마다 순위권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뉴스 권진아 기자 zzin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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