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 강수정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방송인 강수정이 5년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2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강수정이 다음 달 첫 방송되는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예능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오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2009년 프리랜를 선언 해 활동하다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인 남편과 결혼 후 방송계를 떠났다.
 
당시 강수정은 결혼식에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8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한편 강수정의 복귀 작인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는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계의 전설 10명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입담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