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영월청소년수련관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

▲ 영월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영월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2019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월은 강원도에 있는 도시로, ‘험준한 산과 굽이치는 물줄기 등 자연 장애를 편히 넘는다’는 뜻으로 고려 때에 이미 붙여진 이름이다. 원주보다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처럼 물줄기와 산을 이용한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과 고씨동굴 등으로 유명하다.

2019년 영월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필통 한마당"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 시상, 청소년 장기자랑 경연대회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행사를 준비했다.

'필통 한마당' 에서 '필통'이라는 의미는 Feel(필)이 通(통)하다 라는 뜻이다.

더불어 청소년 동아리부스,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이벤트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역량을 이끄는 기회이자 장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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