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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유기견을 성폭행하며 그 장면을 생중계한 남성 BJ가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사는 끔찍한 사건을 저지른 20대 남성 BJ의 최후를 전했다.
 
   
▲ ⓒ 웨이보, YouTube RC News T.V
 
이 남성은 200명이 넘게 보고 있는 단체 채팅방에 암컷 유기견들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심지어 "50위안 (한화 약 8,000원)을 주면 자신처럼 강아지들을 성폭행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은 돈이 목적이었던 것.
 
이 소식을 접하고 분개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추적 끝에 남성을 붙잡았다.
 
남성은 벌거벗은 채로 길거리에 끌려나왔고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또 그는 경찰에 의해 체포돼 음란 영상 유포죄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성이 성폭행한 유기견들은 보호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문화뉴스 콘텐츠 에디터 이나경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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