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7시,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 봉화군,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개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경북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상운면 밀레니엄숲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경북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청량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유명하며 국내의 여러 귀농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상운면민을 위해 난타, 풍물한마당, 섹소폰 및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회를 개최한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농번기 바쁜 일정으로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안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에서 회원들의 재능 기부을 통해 귀농인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군민들의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이다. 이번에 개최한 작은음악회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이미용봉사, 용접교육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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