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사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젊은 미시들로 구성된 ‘우리끼리 미수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 ‘2019년 삼천포전통수산시장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삼천포전통수산시장 부활을 향해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눔마당, 어울마당, 미수다 회원과 함께 장보기, 미수다 열린마켓 운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시장의 풍성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천포수산시장 정철자 상인회장은 “우리 전통시장과 미수다 카페가 함께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8월과 10월, 12월에도 우리끼리 미수다 회원과 함께 열린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을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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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미수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하는 전통수산시장 축제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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