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1일 오전(현지시간)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해 "21일 1시 22분(현지시각)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앙의 깊이는 33㎞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 발동 여부나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 분석결과를 보도하며 "일본 혼슈 남남동쪽에서 6.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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