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쿠키영상에 숨겨진 비밀?

쿠키영상 2개... 본 영상 끝나고도 자리 지킬 것 권해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2일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전 8시 50분 기준 79.9%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신작으로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의 유럽 여행 속 벌어지는 스펙타클한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마지막 작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두 편의 쿠키영상이 포함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본 영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한 편, 다 끝난 이후 한 편으로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지킬 것을 권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자체도 스토리가 마블 시리즈와 연결되지만, 쿠키 영상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음 페이즈 4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내용이 등장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