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인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펼쳐진다.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정상 래퍼 스위스도 참여한다
출처: 스윙스 개인 SNS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 MBC가 주최하는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펼쳐진다.

 

JUMF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인디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해서 공연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도 공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뮤지션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벌써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공연 첫날인 2일에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걸그룹 마마무와 랩퍼 이센스, 스윙스, 키드밀리, 기리보이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둘째날인 3일에는 YB(윤도현 밴드)를 필두로 로큰롤 밴드 '로맨틱펀치', 피아, 크리스천 헤비메탈 밴드 '스트라이퍼' 등이 무대를 장식해서 첫날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밴드 잔나비와 소란, 안녕바다, NELL, 소닉스톤즈 등은 축제 마지막 날인 4일 등장하여 잔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축제를 마무리 짓는다.

JUMF 포스터
출처: 전주 MBC 

"올해 JUMF는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 치열하게 경쟁하는 직장인들에게 위로와 응원, 재충전의 기회를 동시에 줄 것"이라고 전주 MBC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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