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출연중인 에바 "맥주는 너무 달아...내 취향은 소주"
'대한외국인' 출연중인 에바 "맥주는 너무 달아...내 취향은 소주"
  • 한진리 기자
  • 승인 2019.07.1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럭키, 에바 게스트로 출연
에바 "삼겹살과 맥주 먹으면 배가 부르다...내 취향은 소주"

 

출처: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 방송인 럭키와 에바
출처: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 방송인 럭키와 에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17일 방송된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인도 출신 럭키와 러시아 출신 에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에바는 좋아하는 한국 노래로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꼽으면서 “잔인한! 이거를 노래방에서 항상 부른다. 굉장히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하며 노래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지석진은 “한 번 불러 보라”고 제안했고, 에바는 즉석에서 ‘티어스’를 불러 환호를 자아냈다.

방송을 듣던 한 청취자가 화기애애한 녹음 분위기를 언급하며 “끝나고 삼겹살에 소주 마실 듯”이라는 청취 소감을 보내자, 럭키(사진 왼쪽)는 “에바는 맥주를 마신다”며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에바는 “맥주는 보드카에 비해 약하다. 단맛을 싫어해서 소주가 좋다”며 럭키의 말을 정정했다. 그러면서 “삼겹살에 맥주 먹으면 배가 부르다”고 덧붙이며 한국 문화 고수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한국에서 산지 13년 차에 접어든 에바. 그는 “한국어를 배운 건 21년”이라며 “러시아에서 6살 때 한국에 온 후 잠시 돌아갔다가 2010년에 다시 왔다”고 회상했다.

또 “택시를 불러서 타려고 하면 보통 기사님들이 당연히 한국 사람인 줄 알고 기다린다”며 “그런데 내가 나타나면 자꾸 쳐다본다. 그래서 내가 예약했다면서 휴대폰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는 현재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 하여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면모를 뽐내며 '에바레스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

'대한외국인' 출연중인 에바 "맥주는 너무 달아...내 취향은 소주"

17일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럭키, 에바 게스트로 출연
에바 "삼겹살과 맥주 먹으면 배가 부르다...내 취향은 소주"
 


 
MHN 포토
영화
미술·전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