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정의 날 맞아' 캠페인 시행...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 시청할 수 있어

출처: 유니세프/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 캠페인 영상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아동폭력 근절'을 주제로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글로벌 홍보영상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가 공개됐다.

30일 유니세프는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우정의 날'을 맞아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학교 등 다양한 폭력에 노출된 세계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호소하고, 이들에게 베푸는 친절과 우정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영상 제작은 유니세프와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펼치고 있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과 유니세프의 글로벌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TS 멤버들은 촬영 후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은 전 세계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내면에서 사랑을 찾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캠페인"이라며 "모두가 사랑과 친절을 나눔으로써 지구촌 폭력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0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BTS가 폭력 근절 캠페인에 함께해주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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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폭력 근절 캠페인 참여... 'END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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