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1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
JYP "특별한 사유, 일정 없어"

출처: 유튜브 '비몽' / 입국하는 트와이스 미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인 트와이스 미나의 입국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에 올랐다.

오늘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나는 챙이 긴 모자를 눌러쓴 채, 화장기 없이 다소 창백한 안색을 드러냈다. 미나는 모친의 부축을 받는 모습을 보이며 건강 상태에 대한 염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가 오늘 귀국했다. 특별한 사유와 일정이 있어서 귀국한 것은 아니다. 변동사항이 생기면 바로 공지할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트와이스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끝에 미나가 트와이스 월드 투어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처: 유튜브 '비몽' / 입국하는 트와이스 미나

이후 미나의 상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전혀 근거 없는 루머가 확대 재생산 된 바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7월 11일 공지한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한 다른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안내 후, 자체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증거 확인을 거쳐 고소 조치를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인격 및 명예, 권익 보호를 위해 가용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린다"며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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