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와 열애설 정유미, 논란의 사진 글 수정
2일 SM엔터테인먼트 "둘은 친한 동료일 뿐, 입장변동 없다"

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정유미가 최근 강타와의 열애설로 화제가 된 사진의 SNS 글을 수정했다.

배우 정유미는 지난 3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말아요 그대”라며 달 모형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이후 해당 사진이 우주안과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이 밝혀지면서 강타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

정유미는 2일 오전 해당 게시물에 “Photo by 런닝맨 유느님”이라는 글을 추가했다. 이에 정유미가 열애설로 인한 세간의 관심을 의식해서 한 행동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앞서 강타는 지난 1일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과의 입맞춤 영상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우주안과 몇 년 전 끝난 인연이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한 것으로 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출처: 연합뉴스 / 강타, 정유미

같은날 오후에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비밀 연애 중이라는 또 다른 열애설이 터졌다. 강타, 정유미 양측 모두 열애를 부인하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입장발표 후에도 이들의 과거 목격담이 재조명되며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지난 2월 작성된 목격담에는 제주의 한 식당에 강타와 정유미가 함께 왔다는 내용과 함께 “둘이 사귀는 걸까. 아무튼 무척 예쁘고 잘생겼다”고 적혀있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에도 다시한번 “사실이 아니다. 둘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 라며 입장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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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열애설 의식? 논란의 사진 수정 "Photo by 런닝맨 유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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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M엔터테인먼트 "둘은 친한 동료일 뿐, 입장변동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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