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스타 1위 '조용원'
1981년 데뷔 이후 '한국의 소피 마르소' 등극
김민우, 박혜성, 김찬우, 이제니, 김수근도 불청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스타

영화 '땡볕' 포스터, 조용원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80년대 하이틴 스타 조용원이 언급됐다.

SBS '불타는 청춘'은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새 친구 찾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직접 새 친구를 찾아올 것을 권했다.

이후 불청 멤버들은 첫 번째로 '조용원' 찾기에 나섰다.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스타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김민우, 박혜성, 김찬우, 이제니, 김수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용원의 이름을 들은 불청 멤버들은 "한국의 브룩 쉴즈, 소피마르소"라며 그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김광규, 강문영, 최성국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조용원을 찾아 나섰다. 조용원의 지인을 만나 "어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있다. 방송 등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라고 밝혔다.

이 방송이 나간 후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나오기 싫다는 사람 건들지 말라"라며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줄 것을 권했다.

조용원은 지난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로 데뷔하여 '열 아홉살의 가을', '신입사원 얄개', '불타는 신록', '땡볕', '광장', '고속도로', '사랑의 종합병원', '만날 때까지' 등 영화와 드라마를 막론하여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85년 제2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극단 원, 1999년에는 원앤원픽쳐스 대표를 맡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청에는 새 친구로 김민우가 합류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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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스타 1위 '조용원'

'불타는 청춘'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스타 1위 '조용원'
1981년 데뷔 이후 '한국의 소피 마르소' 등극
김민우, 박혜성, 김찬우, 이제니, 김수근도 불청 시청자가 뽑은 보고 싶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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