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일에는 살인 폭염에 소나기가 찾아온다.

출처 기상청, 오늘의 날씨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8일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 선선한 바람은 온데간데없고 폭염이 확대된다. 설상가상 일부 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예측된다. 

중부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오를 전망이다. 또, 충청 이남 지역에 발효됐던 폭염 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오늘 하루 살인적인 날씨가 예상된다. 

내륙 곳곳에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10~70mm의 강수가 예보된다. 비는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등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남 일부 해안 지역은 오전 비 소식이 있으며,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주말에는 기온이 소폭 상승한 무더위가 예보된다. 

휴가철로 물놀이나 캠핑을 즐기는 피서객들은 계곡, 하천이 삽시간 불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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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알리는 8일 '입추', 오늘 날씨는 여전히 무더위? 
8월 8일 입추인 오늘의 날씨는 31~35도로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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